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땐, 한국음식이 맛 없고, 한국사람이 싫다고 했다.
한편으로 그 사람은 일본에 무척 좋은 인상이 있는 듯 하였다.
나는 한국사람인데 나에게 한국이 싫다고 하니 마음이 아팠다.
안타까운 마음이 커서 반박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만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
바로 어제
그 사람은 한국사람들을 이해하게 됐으며,
한국음식이 또 먹고 싶다고 한다.
2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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