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는게 좋지 않은 이유 한국말을 배우고 싶은 외국인 친구가 구글 번역기를 보면서 나에게 물어본다. what is your favorite food?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where are you from? 어디서 오셨나요 그렇게 말하면 틀리지 않아. 하지만, 나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 거 같아. 젤 좋아하는 음식은 뭐에요? 어디 사세요? 라고 말할 꺼 같아. 우리가 영어를 배울때도 비슷해요. 한국어를 써 놓고 그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그러면 저런식으로 말은 맞는데 뭔가 외국인이 들었는데 어색한 느낌이 들게 된답니다. 영어를 배울 때 한국말을 영어로 바꾸려는 노력을 버려야해요. 어떤 상황이 됐을 때, 이렇게 말한다라는 식으로 공부해야합니다. 2023. 4. 23. 의외로 보수적인 미국인들 한국인이 더 바람을 많이 핀다고 말하면, 화를 내는 한국인들이 있다. 각종 한국 뉴스를 읽어봐도 외도를 해봤다는 답변들이 많다. "장년층인 50대 이상으로 좁히면 남성은 53.7%, 여성은 9.6%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출처:http://newslabit.hankyung.com/article/2016073180961] In fact, the study, which looked at data from the General Social Survey in the U.S., found that 20 per cent of married people over the age of 55 have engaged in extramarital sex [출처:https://globalnews.ca/news/358.. 2023. 2. 22. 미국인이 한국에서 커피시키다 진상되는 이유 미국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시키면 직원이 물어봅니다. 우유 넣을 자리 남겨둘까요? room for milk? 우유를 넣을 거면 네라고 대답하고 넣지 않을 거면 아니라고 합니다. 네라고 대답했으면 원두커피를 한 7,8할만 채우고 아니라고 대답했으면 가득 채웁니다. 그러면 옆에 크림, 우유, 설탕, 시럽등이 비치되어 있는 테이블에서 원하는 대로 넣고 컵에 플라스틱 뚜껑을 씌우고 자리에 앉거나 커피를 한 손에 들고 커피숍을 나서게 되지요. 또는 미리 주문시에 직원이 어떻게 원하는지 물어봅니다. 직원에게 주문 때부터 우유 세 개, 설탕 두 개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 그대로 넣어서 줍니다. 그런데 이것에 익숙한 미국인이 한국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우유를 넣어 달라면 직원은 아주 뭐 씹은 표정으로 .. 2023. 2. 5. 영어 회화 비결6: 영어 왜 배워? 영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사람이 그런 말을 하지 않나? "외국 나가 살 거 아니면 영어 배울 필요 없어" 그 사람에게 묻고 싶다. 외국 나가 살 거 아닌데 왜 학교에서 수능영어 배웠을까? 저런 말하는 사람치고 영어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 없다. 영어 배울 필요없다는 사람이 굉장히 영어를 잘하는가? 그러면 그 사람의 말을 유심히 들어보라 하지만, 영어 배울 필요없다는 사람이 영어 공부는 1도 하지 않으면서 당신에게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하는지 잘 보자. 영어로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 경험해보지 않은 자가 어떻게 그 차이를 알고 당신에게 조언을 한단 말인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로 어떤 일을 할 수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저런 말을 하지 않는다. 당신이 아주 많이 들어 본 말이 있을.. 2023. 1. 18. 영어 회화 비결5: 누가 내 영어를 평가하는가? 한국인들이 말을 잘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학교 시스템에 대해 두 번 정도 말한 적이 있다. 말하기 교육이 불가한 학교 시스템. 또 다른 하나는 남의 눈을 너무 많이 의식하기 때문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국인은 다른 나라 사람에 비해 더 많이 의식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더 긴장되고 긴장되다 보니 영어를 향상하는데 방해가 된다. 이건 내부적인 요인이지만 외부적인 요인도 있다. 내가 의식하고 싶지 않지만, 의식하게 만드는 재수 없는 주변인들 땜이다. 내가 발음을 정확하게 f발음을 했더니 대뜸 직장 선배가 나에게 그런다 "어머~ 얘 재수 없다." 도대체 저런 예의 말아먹은 말이 어떻게 입에서 나올 수가 있지? 발음이 잘 안 돼서 애를 먹고 있고, 제대로 발음하려고 부단히 노력 .. 2023. 1. 10. 영어 회화 비결4 : 자신의 실수에 너그러워야한다 영어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두 가지 현상이 있다. 1. 원어민만 보면 가서 말을 걸고 싶다. 2. 좌절감도 동시에 느낀다. 잘 안 들려서 당황스럽고 내 영어가 다 틀린 것 같고, 또는 실제 틀리게 말해서 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솔직히 영어를 더 잘하게 될수록, 불만은 더 커질 수도 있다. 왜냐면 내가 잘 못하는 부분, 부족 한 부분이 잘하게 될수록 더 많이 보이게 되는 법이니깐. 어떤 땐 상대방이 하는 말을 거의 다 알아듣지만 또 어떤 땐 거의 안 들릴 수도 있다. 나는 말이 거의 안 들리게 될 때, 뇌가 문을 닫아버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너무 스트레스가 쌓이니깐 나도 모르게 방어기제로 뇌가 파업을 해버리는 것이다. 그냥 상대방이 하는 말을 하나도 안 들어 버린다. 그런 때, 좌절감.. 2023. 1. 8. 이전 1 2 3 다음